JAVA Call By Value vs Call By Reference?

먼저, Call By Value와 Call By Reference의 정의를 살펴보자.

Call By Value : 인자로 받은 값을 복사하여 처리한다. 복사한 값을 사용하므로 원본 데이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Call By Reference : 인자로 받은 값의 주소를 참조하여 처리한다. 원본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값에 영향을 준다.

정의로 살펴보면, 자바에서 원시 타입을 다룰 땐, Call By Value이고 객체를 다룰 땐 Call By Reference 인 것 같다.

💡 하지만! 자바는 오직 Call By Value로만 동작한다고 한다.

public class 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NoSuchAlgorithmException {

        Test test = new Test();

        Sample sample = new Sample(1);
        test.test(sample);
        System.out.println(sample.value);
    }

    void test(Sample sample) {
        sample = new Sample(2);
    }
    
    
    static class Sample{
        int value;
        public Sample(int value) {
            this.value = value;
        }
    }
}

위와 같은 코드로 살펴보자.

test() 메서드는 Sample 객체를 파라미터로 받아 value값이 2인 Sample로 할당하고 종료된다.

💫 이전에 살펴본, Call By Reference 정의에 의하면 객체가 참조하고 있는 주소값을 전달하기 때문에

메서드 수행 후 value의 값은 변경되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value는 그대로 1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으로 과정을 살펴보면,

test 메서드에 sample이 참조하고 있던 주소값을 넘겨준다.

그러면 test 스택에는 Heap 영역에 존재하고 있던 Sample 객체를 바라보고 있는 sample을 갖게 된다.

그리고 test 메서드의 sample = new Sample(2); 에 의해 새로운 객체를 바라보는 sample으로 바뀐다.

그리고 test 메서드가 종료되면, test 스택에 있던 sample은 사라지고 Heap 영역에 value값이 2인 객체는 남아있게 되고, GC에 의해 정리 될 것이다.

즉, 파라미터로 참조 변수를 넘기면, 메서드는 주소값을 복사해서 그 주소값을 바라보는 새로운 지역 변수를 하나 더 만드는 셈인 것이다.

그래서 원래 존재하던 sample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자바는 Call By Value 방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한 블로그
https://deveric.tistory.com/92

JAVA Call By Value vs Call By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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