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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돌아보기

Table of contents

  1. 멋쟁이 사자처럼 백엔드 스쿨 수업 🔚 그리고 새로운 시작🔜
  2. 회고 14팀 모임 🍕🥗
  3. 역량인증시험 결과 👨🏻‍💻
  4. 마무리 😎

멋쟁이 사자처럼 백엔드 스쿨 수업 🔚 그리고 새로운 시작🔜


9월 19일 부터 시작한 멋사 백엔드 스쿨 수업이 12월 14일에 종료되었다.

매달 회고를 쓰면서 느끼지만,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이제부터 수료하는 날인 2월 17일까지 개인프로젝트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2월 20일부터 개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고 있었던 입장에서,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공부를 하고, 고민을 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등등 능동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더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다.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는것은 맞지만, 내가 코드를 작성할때마다 결과물이 보이니 그냥 수업을 듣는 것보다 훨씬 재미는 있어서 좋은 것 같다..ㅎㅎ


2주간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과제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필요한 기능을 하나하나 구현하고 해결해 나가며,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행했던 것 같다.

단순히 과제를 해결하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대충 기능만 동작하면 장땡이지 라는 마음 보다는 디테일한 것들을 챙겨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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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인지, 얼떨결에 Best ReadMe 로 선정되었다. (사실 리드미 칭찬을 받을줄은 몰랐다..🙃)

이런 상(?)을 바라고 프로젝트에 신경쓴 것은 아니었지만,

내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진 것이 이런 결과도 따라오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남은 2주도 시간을 소중히 보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그리고 종합 프로젝트 팀이 결성되었는데, 팀장이 되어버렸다…

다른 팀들 팀장님들은 몇개월 교육 받고 오신 분들도 많고, 전공자분도 많이 계신다.

부족한 나를 왜 팀장을 시켜주셨는지…ㅜ..ㅎ

팀원들에게 도움은 못돼도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겠다..! 화이팅..!


회고 14팀 모임 🍕🥗


멋쟁이 사자처럼 첫날부터 결성된 회고팀이지만, 3개월이 지나서야 모일 수 있었다.

서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서 늦게 봤다기 보다는, 정신없이 교육을 받다보니 3개월이 흘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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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서로의 중간 지점인 강남에서 만났다.

남정네 4명이서 무계획으로 강남에서 만났더니, 어디서 밥 먹을지도 한참 고민하다가

눈에 보이는 시카고 피자집에 갔는데, 리조또 맛집이었다..😅

역시나 다들, 온라인 상으로는 말이 많이 없었지만 오프라인으로 만나니 말도 많았고 재밌었다.ㅎ

다양한 정보들도 들을 수 있었고, 만남 덕분에 소중한 인연들을 또 추가하게 된 것 같다.

나중에 다들 개발자가 되서 모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날이 빨리 오게 되면 좋겠다. ㅎㅎ


역량인증시험 결과 👨🏻‍💻


멋사 측에서 프로그래머스에서 주관하는 PCCP 라는 코딩역량인증시험을 무료로 응시할 수 있게 해줘서, 시험을 치뤘고 다행히 Lv.1 은 취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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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얻은 기회로 뭐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다..

총 4문제가 나왔는데, 첫문제는 문자열 문제가 나왔고, 두번째 문제는 공부했었던 BFS문제가 나와서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은 2문제는 건드리지도 못했다. 아마 트리 문제랑 최소 경로 문제(?) 가 나왔던 것 같다.

아직 문제를 보고 어떤 유형 문제인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수준인 것 같다.

다행히 11월에 시험삼아 본 코테에서 경험한 교훈으로, 자동완성 없이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 덕분에 2문제는 맞출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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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등급도 1단게 올랐다!

1월에도 문제를 꾸준히 풀어서 레벨업을 해야겠다.

요즘에는 괜찮은 알고리즘 커리큘럼을 찾아서

https://github.com/encrypted-def/basic-algo-lecture/blob/master/workbook.md

위 커리큘럼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확실히, 오랜만에 문제를 풀려고 하니 감이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일단 프로젝트 기간이라 많은 시간을 알고리즘에 투자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꾸준하게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2월이나 3월 시험에 한번 더 신청을 해서, 레벨업을 해볼 생각이다..ㅎ


마무리 😎

12월을 돌이켜 보니,

초반 2주는 PCCP 준비겸 알고리즘 공부, JPA, Querydsl 배웠던 내용 복습을 했고, Spring Security 복습,

그리고 병·의원 웹페이지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고 리드미 정리를 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

(물론 지금 다시 보니.. 정~~말 형편없다.. 막상 다시 고치려니 고칠게 너무 많이 보인다.. 시간 나면 고쳐야겠다…..ㅎㅎㅎㅎㅎㅎㅎ)

12월 후반 2주는 개인 프로젝트 기간이 시작되면서 정신없이 보냈다.


저번달에 목표했던, 도커 공부는 +α 로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틈틈히 했지만, 당장 중요한 공부들을 하다보니 살짝 뒷전으로 미뤄졌었다..

역시, 한정되어 있는 시간에 여러개를 챙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시간이 난다면, 틈틈히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투자해야겠다.


어느새 23년 새해가 밝았다.

개발 공부를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는,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다.😁

그리고 달에 1번 쓰는 회고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역시나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인 것 같다.

그래도, 나를 되돌아볼 수 있고, 나중에 읽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꾸준히 쓰게된다.

앞으로도 잘 쓰겠지..? ㅎ하하..


마지막으로, 23년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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